신다르크의 소소한 일상

● 오늘을 살아가 보아요.눈이 부시게!♡

정리언니 2019. 5. 4. 10:09
아침에 우연히 보게된,

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,
김혜자씨의 모두를 울린 감동의 대상 소감..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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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때론 행복했습니다.

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,
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.

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.
어느 한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.

지금 삶이 힘든 당신,
당신은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.

"오늘을 살아가세요. 눈이 부시게… "

누군가의 엄마였고, 누이였고, 딸이었고,
그리고 '나'였을 그대들에게…"

- JTBC 드라마 '눈이 부시게'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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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소감을 듣는데,마음이 짠하고,
눈물이 나더라구요...

정말 나는,오늘 하루를 후회없이 눈부시게
살아가고 있을까?...

나또한,우리들또한 같은 '위로'가 필요한
시대를 살아가고 있기에,더 깊이 공감된듯 하네요.

숲속의 싱그런 초록잎들...🌿
따사롭게 내리는 봄빛 햇살...🌞
땅방울 사이로 스치는 시원한 바람...🍃
재잘재잘 지저귀는 귀여운 새소리...🕊
앙증맞게 핀 예쁜꽃들...🌸
흙냄새,바람냄새,나무냄새까지...🌳

또르르르 삶의 감사함들이 행복한 아침이예요
~: )♡

우리도
오늘을 살아가보아요. 눈이 부시게...!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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